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디앤디[210980]가 자사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의 지속가능한 공간 디자인 및 주거 서비스 제공 어플리케이션으로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24일 SK디앤디에 따르면,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에피소드의 지점 중 하나인 '에피소드 수유 838'과 주거 서비스 제공 앱인 '에피소드 앱'이 공간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앱 부문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에피소드 수유 838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제공을 목표로 디자인 파트너사인 콜렉티브비와 함께 설계한 도시형 생활주택입니다.
가구와 소품의 80%를 재활용 재료로 활용해 내놓으며 탄소배출을 저감했으며, 마감재의 경우 2차 가공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습니다.이와 함께, 공유 주방과 거실, 라운지 등의 공유 공간 조성 및 가전, 가구를 구매하지 않고 빌려 쓰는 홈퍼니싱 구독 서비스도 제공 중입니다.
심사 측은 입주자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하면서도 지속가능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는 부분에 좋은 평가를 내리며 공간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서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아울러, '에피소드 앱'은 앱 개발사 더그랩과 함께 개발한 주거 서비스 앱으로 공간 예약, 룸 클리닝 서비스, IoT 서비스, 각종 주거 민원 해결, 보안 관리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 참여 등 각종 주거 편의를 위한 기능을 제공 중입니다.
'에피소드 앱'은 입주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점에 대해 호평을 받으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앱 부문 본상을 차지했습니다.
김도현 SK디앤디 대표는 "에피소드는 좋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주거, 지속가능한 주거를 위한 공간과 서비스,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피소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요소에서 새로운 주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