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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대안육 ‘베러미트’ 북미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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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3, 2022, 14:09:03

8~9일 글로벌 채식 박람회 'PBW' 참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플랜트 베이스드 월드 엑스포(PBW)’에서 대안육 ‘베러미트’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습니다.

 

PBW는 매년 북미와 유럽 등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채식 및 식물성 대안식품 박람회로, 미국 식물성 식품협회가 지정한 북미 유일의 식물성 대안식품 공식 박람회입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8일과 9일 뉴욕 자빗센터에서 열린 PBW에서 지난 7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제품으로 출시한 식물성 런천 캔햄을 비롯해 콜드컷·미트볼·패티·다짐육 등 10여종의 베러미트 제품들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식물성 런천 캔햄은 상온으로 유통·보관이 가능한 게 특징입니다. 신세계푸드는 현지 셰프들이 전시관에서 직접 베러미트를 활용해 만든 샌드위치·파스타·카네페·타코·튀김 등을 일일 2000명 이상에게 제공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PBW 참가를 통해 추후 글로벌 대안식품 시장 공략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합니다.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도 베러미트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PBW 진출을 시작으로 베러미트를 대안육 최대 시장인 북미지역을 비롯해 글로벌 대안식품 시장에서 혁신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갈 것"이리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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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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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사이언스파크 증설 완료…“글로벌 R&D 컨트롤타워로 키울 것”

LG전자, LG사이언스파크 증설 완료…“글로벌 R&D 컨트롤타워로 키울 것”

2025.02.03 10:31:4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4개 연구동의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증설로 LG사이언스파크 전체 연구동은 기존 22개에서 26개로 늘었습니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LG사이언스파크를 약 1만명의 국내 연구개발(R&D)인력이 모인 글로벌 R&D 컨트롤타워로 키우겠다고 3일 밝혔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 LG전자 연구동의 전체 연면적은 약 41만3000㎡, 부지 기준으로는 약 6만9000㎡로 서울 소재 단일 회사 R&D센터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지난 설 연휴를 시작으로 서초R&D캠퍼스, 양재R&D캠퍼스, 가산R&D캠퍼스 등에서 근무하는 연구원 가운데 2000여명이 LG사이언스파크 신설 연구동으로 순차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선행기술 R&D를 맡은 CTO부문 및 4개 사업본부(HS/MS/VS/ES) 소속 R&D 인력 대부분이 LG사이언스파크에 모여 근무하게 됩니다. 기존 LG사이언스파크에서 근무하던 연구원 1000여명도 신축 연구동으로 이동해 새로운 연구동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입니다. LG전자는 100명 규모 'LG전자 마곡 어린이집'도 증설해 LG사이언스파크 내 직장어린이집 규모를 총 460여명 규모로 늘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연구동 내 임직원 안전체험관도 마련해 화재대피, 보안경 성능, 안전화 충격, 화학물질 반응 등 총 18개 안전 관련 체험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LG사이언스파크는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 부지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 융복합 연구단지입니다. LG전자를 포함해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계열사 R&D 조직과 협력사, 스타트업 등 총 2만5000여명이 근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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