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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노스메드, 유증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경쟁률 464대 1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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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5, 2022, 15:09:39

자금조달로 임상진행 가속화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카이노스메드는 지난 13~14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권주 25만 2155주에 대한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을 실시한 결과 청약경쟁률이 464대 1로 마감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카이노스메드는 현재 세계 최초 파킨슨 치료제 개발을 위한 ‘KM-819’ 미국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다계통위축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한국 임상 2상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 에이즈 치료제 ‘ACC007’은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해 매출에 반영되고 있고 ‘ACC008’도 시판허가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문 카이노스메드 사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기대심리가 하락세인 상황에서도 지난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의 높은 청약률에 이어 이번 일반공모에서도 46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실권주 없이 청약을 초과 달성했다”며 “성공적인 자금조달을 통해 회사는 안정화된 재무를 기반으로 현재 진행 중인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분들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유치된 자금은 내일(16일) 납입되며, 신주권 상장일은 오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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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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