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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온·오프라인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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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1, 2022, 11:10:12

SNS 채널서 발행한 콘텐츠 노출수 4000만회 돌파
지난달 남미 현지 주요국 방문해 유치 지원활동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공식 SNS채널서 발행한 유치 관련 글로벌 홍보 콘텐츠 노출수는 4000만회를 돌파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달에는 남미 주요국가를 방문해 유치를 위한 득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현대차가 발행한 콘텐츠는 총 10여개이며, 부산 지역의 경쟁력과 미래 비전 등을 담아 숏폼영상, 카드뉴스, 디지털 화보, 고객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했습니다. 콘텐츠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10개 글로벌 SNS 채널을 통해 배포됐습니다.

 

콘텐츠 중에서는 부산항 야경과 부산항대교를 배경으로 제작한 디지털 화보가 노출수 835만여회로 세계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본 콘텐츠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세계박람회에서 선보일 신제품·신기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인류의 삶을 바꾼 역대 박람회 발명품을 소개하는 내용의 콘텐츠도 793만여회의 노출수를 나타냈습니다.

 

부산 광안대교와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한 디지털화보 콘텐츠(602만여회)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을 포함한 전시와 공연, 도서관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부산 수영구 ‘F1963’ 스토리 콘텐츠(500만회)도 네티즌들이 많이 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울러, 지난 달 20~22일에는 남미 칠레와 페루 현지서 양국 주요인사를 만나 유치활동을 펼쳤으며, 28~29일에는 우루과이, 파라과이를 방문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우루과이 현지에서의 지원활동에서는 현대차 박철연 중남미판매실장이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카롤리나 아체 바틀 외교부 차관과 크리스티나 곤잘레스 국제경제부 부국장 등을 만나 부산의 세계박람회 개최역량을 설명했습니다.

 

파라과이 현지에서는 아순시온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훌리오 아리올라 라미레즈 외교부 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을 두루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민관의 활발한 유치활동을 설명하면서 부산 개최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라미레즈 파라과이 외교부 장관은 한국 방문단의 설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파라과이 수교 60주년을 언급하며 양국 간 우정과 협력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권역별 현지 득표활동과 더불어 시공간의 한계가 없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활동까지 전방위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글로벌 인지도와 호응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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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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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車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 합류…SDV 파트너십 확대

LG전자, 글로벌 車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 합류…SDV 파트너십 확대

2025.10.23 10:09:4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SDVerse)'에 합류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에스디버스는 GM, 마그나, 위프로 등이 주도해 설립한 업계 최초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오픈마켓 플랫폼입니다. 완성차 업체(OEM)와 부품사,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어 자동차 업계 전반에서 소프트웨어 혁신을 가속화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매자는 에스디버스에서 품질기준 적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맞는 소프트웨어만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솔루션의 판매 담당자와 손쉽게 연락도 가능합니다. 판매자의 경우 글로벌 탑티어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들을 잠재적인 고객으로 둘 수 있고 실제로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들만 집중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LG전자는 이번 에스디버스 합류를 통해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생태계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전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LG전자의 전장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VS사업본부는 에스디버스에 SDV를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LG 알파웨어' 등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 LG전자는 에스디버스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 및 협력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화되고 복잡해지는 차량용 소프트웨어의 통합·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안정성 및 보안 향상, 운전자 경험 혁신 등 업계의 핵심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SDV 분야에서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ACP) 등 인포테인먼트 영역뿐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는 인캐빈 센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텔레매틱스 등 SDV 토탈 솔루션을 갖추는 중입니다. LG전자는 올해 4월 GM으로부터 '혁신적인 전장부품 솔루션 공급을 통해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와 연결성을 새롭게 정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크리에이티비티 팀'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가 SDV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온 기업에 수여하는 '2025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도 수상했습니다. 지난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5'에서는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의 영상, 게임, 화상회의 등 콘텐츠 생태계 전략을 소개하며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사용자 경험 중심의 '바퀴 달린 생활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은 "LG전자는 다가오는 SDV 시대에 맞춰 검증된 차량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와 파트너사의 혁신 속도를 높이고 업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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