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그린플러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정보통신 부문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등 12개 정부 부처가 총 1043개 혁신성장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린플러스는 작물의 기획부터 설계, 자재 공급, 시공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스마트팜 기업이라고 전했다. 현재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 100만평 가까운 스마트팜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시공 능력 평가 11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국내 유일의 스마트팜 상장사라고 덧붙였다.
그린플러스는 해외에서도 한국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태국의 경우 1만 5000평 규모의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고 특용작물 재배 사업도 시작할 계획으로 동남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국내 1위 종합 스마트팜 기업으로 한국의 스마트팜 기술의 혁신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