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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3분기 영업익 1888억…흑자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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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7, 2022, 15:10:42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3159억 기록
매출은 4.2조..조선 부문이 매출 이끌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조선해양[009540]이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27일 한국조선해양이 공시한 3분기 연결기준 실적에 따르면, 영업이익 1888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2651억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인 1417억원과 비교할 경우 약 33.2% 증가했습니다.

 

3분기 매출액은 4조2644억원, 당기순이익은 31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19.9%, 당기순이익은 64.0%가 증가했으며, 특히 당기순이익 또한 영업이익과 마찬가지로 전 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 매출을 살펴볼 경우 조선 부문은 3조5553억원, 해양·플랜트 부문은 208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18.7%, 40.3% 증가한 숫자입니다. 엔진·기계 부문에서의 매출은 209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조선 부문의 경우 수익성이 높은 LNG 운반선의 수주 성과가 매출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성과에 힘입어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2215억원을 나타냈습니다. 해양·플랜트 부문은 브라질 부유식 원유 해상 생산설비 공사 등이 반영된 것이 매출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조업일수 감소, 인플레이션 등 다양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선박 포트폴리오 개선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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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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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2025.10.24 09:27:4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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