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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3개 사업부 동시 성장으로 실적 개선-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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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8, 2022, 09:10:02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28일 우진에 대해 원전 계측기, 시스템사업, 반도체 온도 센서 전체 사업부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유안타증권은 우진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2%, 22.2% 증가한 1186억원, 1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3개 사업부의 동시 성장으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원전 계측기는 정부 정책에 의해, 시스템사업은 철강산업 투자 및 영역 확대를 통한 수혜가 기대된다”며 “반도체 온도 센서 부문도 매출처 투자 확대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정부가 지난 6월 ‘원전산업 협력업체 간담회’에서 원전 협력업체에 올해 긴급 일감을 발주하는 등 정책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2025년까지 1조원 이상의 원전 일감 신규 발주가 예정돼 우진의 수혜를 기대했다.

 

권 연구원은 “우진이 지난 2020년 헤라우스일렉트나이트로부터 반도체용 써모커플 사업부를 인수했다”며 “주요 고객사의 국내외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써모커플 관련 매출 성장세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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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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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새로’, 출시 3년 만에 누적판매 7억병 돌파

롯데칠성 ‘새로’, 출시 3년 만에 누적판매 7억병 돌파

2025.09.15 09:51:2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3주년을 앞둔 지난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넘어섰으며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기록했습니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됐습니다.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예인 모델 대신 새로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새로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총 43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총 8600만여뷰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제로 슈거 새로, 새로 맛집은 새로, 얼굴 맛집은 새로구미’ 편은 약 11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다양한 광고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포함한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했습니다. 동시에 올해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스파익스 아시아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에 다이닝, 인근 상권과의 협업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도원’을 운영했으며 약 5개월 동안 4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3주년을 맞은 새로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주 성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에는 ‘새로구미’의 확장된 세계관이 중심이 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새로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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