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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사회 복지시설에 24억원 규모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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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8, 2022, 11:11:16

물품기부 활동 ‘아리따운 물품나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 서경배)은 올해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4억원 규모 물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올 하반기에 라네즈·이니스프리·려·한율·라보에이치 등 16개 브랜드가 기부한 24억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곳에 전달합니다.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물품기부 활동으로 지난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매년 전국의 여성·노인·아동·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000여곳에 40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2005년 이후 올해까지 누적 기준 895억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3만800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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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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