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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웨스틴조선호텔, 코코넛 빙수·티라미수 빙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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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9, 2016, 17:05:00

“열대 과일의 인기..소비심리 회복으로 출시 앞당겨”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로비 라운지 & 바 써클(The Circle)에서는 여름을 맞아 코코넛 빙수와 티라미수 빙수를 9일 출시했다.

 

티라미수 빙수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모티브로 한 디저트 빙수. 유기농 우유 얼음에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를 구름처럼 소복하게 올리고, 달콤한 코코아 파우더를 더했다.

 

티라미수 빙수 위에 함께 나오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자체 브랜드 커피 비벤떼 BtoB No.8’ 에스프레소를 부어 먹으면 향긋하고 쌉싸름한 커피 향이 달콤한 빙수와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선보인다. 티라미수 빙수, 비벤떼 커피, 아포가토 3가지 맛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9천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코코넛 빙수는 코코넛 열매를 통째로 먹는 듯한 시원한 느낌이 드는 코코넛 쉘에 담겨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갈증을 해소해주는 데 탁월한 코코넛 워터와 깊고 풍부한 맛의 코코넛 밀크로 만든 코코넛 아이스 쉐이브, 코코넛 젤리, 코코넛 칩도 사이드로 제공된다. 3가지의 다양한 식감을 선사하는 코코넛 빙수의 가격은 29000(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조선호텔 블로그(blog.echosunhotel.com)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westinchsoun)에서 빙수에 어울리는 별명을 지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경품으로는 빙수 시식권을 제공한다.

 

차승희 식음기획 파트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시원한 음료와 빙수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져 출시 시기를 한 달정도 앞당겼다열대 과일의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스몰 럭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여름 빙수 판매량은 3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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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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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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