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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올해 두 번째 신메뉴 ‘레드킹폭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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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5, 2022, 17:12:50

오븐 구이한 폭립 튀긴 후 크런치 후레이크 입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대표 임금옥)은 올해 두 번째 신메뉴 ‘레드킹폭립’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bhc치킨은 매년 2종의 치킨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레드킹폭립은 bhc치킨의 제품 기술력을 폭립(돼지고기 등갈비를 양념해 오븐에 구운 요리)에 적용한 후라잉 메뉴로, 오븐 구이한 폭립을 튀겨내 레드킹 소스와 버무린 후 크런치 후레이크를 토핑한 메뉴입니다. 폭립의 살코기 부분은 bhc치킨 배터믹스로 파우더링 한 후 튀겨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웨지감자’는 국내산 통감자를 한 입 크기로 잘라 낸 감자튀김입니다. 같은 날 출시되는 ‘고추장 직화구이’는 고추장을 베이스로 조미한 닭을 직화(불에 직접 가열) 공정으로 구워내 불향을 강조한 메뉴입니다. ‘고추장 직화구이’ 소스로 치밥 등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인 ‘치킨스넥’은 닭 한 마리에서 약 20g만 추출 가능한 특수 부위인 닭 목살을 bhc치킨의 후라이드 조리 방식으로 염지하고 숙성한 뒤 빵가루를 입혀 튀긴 메뉴입니다.

 

bhc치킨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월 4일까지 ‘bhc 맛표현 콘테스트’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신메뉴에 대한 기대평 및 시식평을 13초의 영상 콘텐츠로 표현해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당첨자에게는 신메뉴 기프티콘과 에어팟 맥스(1명) 등을 제공합니다.

 

bhc그룹 관계자는 "후라잉과 배터링 등의 원천 기술을 집약시켜 만든 메뉴가 레드킹폭립"이라며 "폭립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만큼 bhc치킨의 기존 고객은 물론 폭립 마니아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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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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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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