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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4월 순이익 249억..전년比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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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6, 2016, 16:05:16

매출 4968억5900만원·영업익 357억8800만원 각각 기록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메리츠화재는 올해 4월 당기순이익이 249억 6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5.2% 증가했다.


메리츠화재는 26일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968억 5900만원을 기록해 6.7% 늘었다.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357억 8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손해율도 개선됐다. 올해 4월 장기보험 손해율은 82.5%로 작년 같은 기간(84.4%)보다 1.9%p 낮아졌다. 같은 기간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올해 82.2%를 기록해 작년(88.7%)보다 6.5%p 개선됐다.


올해 사업비율은 26%로 작년 4월(19.25)보다 1.4%p 증가했다. 매출이 작년 4월보다 6.7% 가량 높아 판매비율 증가에 따른 결과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장기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하려는 노력과 더불어 비용 구죠 효율화를 통한 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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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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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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