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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미원 ‘2022 앤어워드’ 3관왕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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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6, 2023, 14:02:30

디지털 미디어 분야 그랑프리 수상 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상(대표 임정배)은 ‘2022 앤어워드’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디지털 분야 시상식입니다. 

 

이번 2022 앤어워드에서 대상 청정원과 미원 브랜드 홈페이지는 디지털 미디어 & 서비스 분야에서 각 그랑프리, 위너를 수상했습니다. ‘청정원 햇살담은 양조간장’의 광고 캠페인 ‘대한민국에서 이름이 가장 기~~인 간장 이야기’는 디지털 광고 & 캠페인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습니다.

 

대상은 지난해 9월 청정원과 미원의 브랜드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습니다. 청정원은 웹사이트에 각 브랜드 특성에 맞춘 페이지를 구현해 브랜드 주목도를 높였습니다. 미원은 복고풍과 붉은 로고 특성을 살려낸 리뉴얼로 직관성을 더했고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해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름이 가장 기~~인 간장 이야기’는 간장 전문 브랜드 ‘청정원 햇살담은’의 ‘11년 이상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골드’를 주제로 제작한 광고 캠페인입니다. ‘진심을 달이고 담다’라는 청정원 햇살담은의 브랜드 가치를 표현하기 위해 제품명이 길어진 사연을 담았습니다.

 

대상 관계자는 "대상 브랜드만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일련의 노력들이 2022 앤어워드 3관왕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각 브랜드만의 고유한 경험을 얻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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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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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업계 최초 ‘고방열 모바일 D램’ 공급…“스마트폰 발열 잡는다”

SK하이닉스, 업계 최초 ‘고방열 모바일 D램’ 공급…“스마트폰 발열 잡는다”

2025.08.28 09:13: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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