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오는 10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C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 전용면적 34~101㎡, 총 118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679가구가 나옵니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4㎡ 68세대 △46㎡ 56세대 △59㎡ A∙B∙C 264세대 △82㎡A∙B 205세대 △101㎡B 86세대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됩니다.
단지는 도보권 내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선도 내년 개통 예정에 있습니다. 단지 인근 경춘로, 아차산로 등의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 편의성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백화점, 전자제품매장, 대형마트, 전통시장, 멀티플렉스 등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도 단지와 가깝게 있으며, 공공인프라, 공원 및 녹지 등도 인근에 자리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초중고도 도보권 내에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수월한 통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28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당계약은 오는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진행됩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구리시에 들어서는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구리지역 최고 42층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구리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