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은 시험적으로 운영해온 웰스매니저(Wealth Manager·WM)를 정규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전날 역삼동 KB라이프타워 스타홀에서는 'KB STAR WM' 공식출범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을 비롯해 최재영 KB금융지주 WM·연금총괄,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 왕덕봉 KB국민은행 강남지역영업그룹 대표, 금원경 KB증권 강남지역본부장, 오병주 KB금융지주 보험총괄, 오승원 KB라이프파트너스 사장이 참석했습니다.
이환주 사장은 이 자리에서 "KB라이프생명의 공식서비스인 KB STAR WM은 고액자산가 고객의 금융니즈를 해소하고 라이프·은행·증권·손해보험을 아우르는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만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KB STAR WM이 그룹내 프리미엄 아웃바운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KB라이프생명을 프리미엄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 STAR WM은 KB금융그룹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액자산가(VIP)를 위한 종합금융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전문가라고 KB라이프생명은 정의합니다.
2021년부터 2년여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왔으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통해 높은 수준의 고객만족도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 운영 초기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인 WM을 대상으로 MVP 시상을 하고 신규 선발된 110명의 KB STAR WM에게는 임명 배지를 전달했습니다. 앞으로 208명의 KB STAR WM은 전국으로 영업망을 넓혀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