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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生-MBC, 행복미래설계 공모전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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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7, 2016, 12:06:38

초 5350편 응모..최우수상에 장효기 씨 등 36명 수상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은 지난 16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라디오와 공동으로 진행한 ‘제6회 행복미래설계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5350편의 응모작이 몰렸고, 미래에셋생명과 MBC라디오의 심사를 거쳐 총 3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수상자에 총상금 5500만원을 전달했다.

 

최우수상은 ‘못 고치는 집이 없는 주택의사를 꿈꿉니다’라는 에세이를 낸 장효기 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귀촌연구소 할머니 소장의 이룰 수 있는 꿈’의 박남 씨 등 5명에 돌아갔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고, 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해피 트립’ 해외여행 부상도 제공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4~5월 ‘당신의 행복한 미래를 생각합니다’라는 기업 슬로건을 알리고, 행복한 미래설계를 통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MBC라디오와 공동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공모전에는 Web(장문) 부문 1779편, SNS(단문) 부문 3571편 등 총 535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6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등장하는 응원 영상을 통해 참가를 독려하고, 상금 규모를 예년보다 대폭 늘렸다. 

 

윤성철 미래에셋생명 마케팅지원부문장은 “전 생애에 걸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한다는 기업 슬로건에 맞춰 고객의 행복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진행하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응모자 모두 이번 공모전이 추억할 수 있는 일상의 작은 행복이자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입상작을 엮어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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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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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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