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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텍, 디스플레이+MLCC 사업 확대로 성장 기대-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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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02, 2023, 08:03:30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메리츠증권은 2일 아바텍에 대해 디스플레이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사업의 확대를 바탕으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2만 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메리츠증권은 아바텍의 오는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52%, 120.1% 증가한 1098억원, 1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의 LCD가 아닌 대형 OLED용 패널 식각, 코팅 본격화로 기존과는 다른 수익성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노트북 등 북미 고객사의 추가적인 OLED 채택 확대를 고려했을 때, 디스플레이 실적 우상향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MLCC 부문에서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MLCC 부문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744.5% 증가한 300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8월 공급 계약을 공시한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업체인 S사와의 물량 확대가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양 연구원은 “MLCC 부문의 지속적인 개발비용 부담으로 현재 주가는 실적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한다”며 “다만, 구조적인 성장의 초입 국면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감안할 시, 주가 측면에서 실적 성장에 초점을 맞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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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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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디지털고객경험지수 2년 연속 1위…디지털 전략·서비스 혁신 높은 평가

LG유플러스, 디지털고객경험지수 2년 연속 1위…디지털 전략·서비스 혁신 높은 평가

2025.09.01 10:43:2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과 서비스 혁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통신부문 첫 평가 이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했을 때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7개 산업분야 5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고객의 디지털 경험이 이전과 비교해 간결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로밍 요금제 비교부터 신청, 혜택 확인까지 한 화면으로 마칠 수 있어 공항 가는 길에서도 모든 절차를 간편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결합 할인을 받을 때는 복잡한 서류나 매장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멤버 추가와 할인 배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고객 취향과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미리 추천해 필요한 혜택을 찾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은 요금 납부나 이용 현황 조회 같은 간단한 기능은 물론, 요금제 변경 같은 작업도 스스로 해결하도록 셀프 해결 범위를 넓혔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중요한 안내는 필요한 순간에 미리 전달해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매장에서 가입한 고객도 앱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받았던 상담을 디지털까지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고객의 상담센터 이용 경험도 AI로 개선했습니다. 간단한 문의는 24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챗봇, 콜봇 사용성을 강화했으며 상담사 통화를 위한 ARS 안내 또한 AI가 판단해 지금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부터 먼저 안내합니다. 상담사와 대화할 때도 AI 상담 어드바이저가 상담사에게 지난 상담 이력은 물론 단순 질문에 대해 미리 답변을 준비해 줍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편안하고 즐거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추구하는 한편 고객 편의 향상 목적의 UX/UI 개선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AI를 활용한 더 편리한 서비스,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이용 과정을 더욱 심플하고 몰입감 있게 바꿀 계획"이라며 "곧 선보일 새로운 통합 서비스에서 AI와 맞춤형 경험을 결합해 고객이 원하는 순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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