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3월 둘째 주(3월 6일~3월 12일)에는 전국에서 3000가구대 분양 물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등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가구(일반분양 2418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는 동부건설이 서울 은평구 역촌1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총 75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59~84㎡에 해당하는 454가구가 나옵니다.
단지 주변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여건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행정기관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으며 근린공원, 자연공원 등 녹지환경도 구축돼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자이 센트로’, 부산 남구 우암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등 4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두산건설이 부산 남구 우암2구역 재개발해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총 304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59~84㎡, 2033가구가 나옵니다. 북항재개발 2단계 등 단지 주변으로 개발호재가 풍부하며, 추후 들어설 1만2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 내 단지 중 하나로 계획돼 있어 생활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