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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제36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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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3, 2016, 17:06:56

고등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성모여고 전세림 학생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삼성생명은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제36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가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7일부터 4 월 15일까지 6주간 고등부, 중등부 , 초등부(고학년,저학년) 등 총 4부문으로 나뉘어져 1만4000여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심사를 거친 상위 250명은 지난 5월 본선을 치렀다.  


본선대회에서는 '꿈'을 소재로 참가자에게 '내가 꿈꾸는 여행'이란 공통주제와 학년별로 주제가 따로 주어졌다. 초등 저학년은 '내가 마법사가 된다면?'이란 주제였으며, 나머지는 '우리 가족과 하고 싶은 일'이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최고의 영예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전세림 학생(성모여고 1학년)이 차지했다.

중등부 대상은 이연주 학생(화정중 3학년)이, 초등부(고학년, 저학년) 대상은 문준서 학생(천안신대초 5학년)과

안건우 학생(서울용마초 1학년)이 각각 차지했다.


이 외에 금상 10명을 비롯해 은상 12명, 동상 20명, 특선 54명, 장려상 300명, 입선 600명 등 총 1000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창수 사장은 축사를 통해 "삼성생명은 앞으로도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이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향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홍익대 미술대학 홍경희 학장, 이화여대 조형예대 원인종 학장, 서울대 미술대학 신하순 부학장, 삼성디자인학교 이정연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수상작 중 우수 작품 46점은 다음달 1일까지 삼성생명 본사 1층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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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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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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