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People 人더뉴스

[알림] 인더뉴스, 광화문으로 사옥 이전

URL복사

Tuesday, March 28, 2023, 09:03:19

서울 광화문역 6번 출구 오피시아 빌딩 18층

 

인더뉴스 편집국ㅣ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인더뉴스가 대한민국의 중심 광화문으로 이전했습니다.

 

인왕산과 북악산, 북한산 능선을 비롯해 청와대와 정부서울청사 별관, 세종문화회관, 경복궁 등이 한눈에 들어오는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 18층에 새롭게 터를 잡은 인더뉴스는 ‘내 삶에 유익한 미디어’로 성장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합니다.

 

인더뉴스는 광화문에서 일반 독자에게는 경제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제공하며, 시장 참여자(당국·기업·단체 등)에게는 시장과 소비자들의 흐름을 가감 없이 전해 상호 신뢰하고 상생하는 데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습니다.

 

인더뉴스의 도약과 발전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성원 부탁드립니다.

 

2023년 3월 28일 인더뉴스 임직원 일동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배너

미 기준금리 0.25p 추가인하…“내년엔 2차례 인하 예상”

미 기준금리 0.25%p 추가인하…“내년엔 2차례 인하 예상”

2024.12.19 09:51:24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8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보다 0.25%p 낮은 4.25~4.50%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빅컷(기준금리 0.50%p 인하) 단행을 통한 통화정책 기조전환 이른바 피벗(pivot)에 나선 연준은 11월에도 베이비스텝(0.25%p 인하)을 밟은 바 있습니다. 이로써 미 기준금리는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2022년 3월부터 공격적으로 올린 이후 최고치(5.50%·2023년 7월~2024년 9월)와 비교하면 1%p 낮아졌습니다. 한국(3.00%)과 기준금리 차이는 상단 기준 1.75%p에서 1.50%p로 줄었습니다. 연준은 성명에서 "올해초부터 노동시장 상황은 전반적으로 완화됐고 실업률은 상승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낮다"며 "인플레이션은 위원회 목표치 2%를 향한 진전을 이뤘으나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연준은 경제전망예측(SEP)을 통해 내년말 예상 기준금리를 기존 9월 전망치(3.4%)보다 0.5%p 높은 3.9%로 제시했습니다. 내년 금리인하 횟수를 스몰컷(0.25%p 인하) 기준 4차례에서 2차례로 줄인 것입니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금리 목표범위에 대한 추가적인 조정의 폭과 시기(the extent and timing)를 고려할 때 위원회는 지표와 전망, 위험균형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결정문에 금리조정 폭과 시기라는 표현을 통해 금리 추가조정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한 시점에 도달했거나 부근에 도달했다는 신호를 보냈다"며 "정책금리의 추가적인 조정을 고려할 때 우리는 더 신중을 기할(cautious) 수 있다. 이제부터는 새 국면"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수정전망에서 2025년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 전망치를 종전 2.1%에서 2.5%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은 2.1%로 예상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