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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heScene] 제10회 금융의날…이억원 위원장 “금융은 경제기적의 역사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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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8, 2025, 20:10: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8일 "수출 100억불에 불과하던 대한민국이 세계 6위 수출대국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반도체·조선·자동차 등 주요산업별로 전세계가 부러워하는 글로벌기업을 보유한 대한민국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금융은 국민의 소중한 저축으로 경제발전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말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이날 제10회 금융의날 기념축사에서 금융의 새로운 역할로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신뢰받는 금융 ▲혁신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속가능한 성장의 시작 포용적 금융을 제시하면서 이렇게 평가했다. 금융발전 유공포상으로 장정희 한국거래소 부장이 철탑산업훈장(혁신금융), 김상용 신한은행 팀장이 국민훈장석류장(포용금융)을 받는 등 혁신금융, 포용금융, 저축·투자 부문에서 총 192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가수 겸 배우 장나라는 데뷔후 200억원 이상의 기부를 실천해 대통령표창, 가수 김태연은 취약계층 여학생 지원 및 유기동물 보호활동 등 공로로 국무총리표창, 배우 정해인은 팬클럽 중심의 입양대기아동 후원 및 사랑의열매 기부 등 선행으로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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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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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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