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내 주요 완성차업체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 맞이에 주력합니다.
3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와 쉐보레는 4월 자사 제품 구매 시 할인, 할부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했습니다.
KG모빌리티는 사명 변경 및 중형 SUV 토레스의 스페셜 모델인 '토레스 TX'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한달 간 진행합니다.
우선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경우 생산 월에 따라 데크탑 및 롤바를 무상으로 장착하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렉스턴 브랜드의 프로모션 해당 모델을 일시불로 구입할 시 130만원 상당의 퍼펙트 케어 프로그램, 100만원 할인 등 총 23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로열티프로그램까지 더할 시 혜택 규모는 최대 250만원으로 증가합니다.
이와 함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제로 할부 프로그램’도 지난 달에 이어 운영합니다. 60개월의 무이자(선수율 50%)할부를 비롯해 1.9%(선수율 40%), 2.9%(선수율 30%), 3.9%(선수율 20%), 4.9%(선수율 0%) 등 선수율에 따라 최대 60개월의 무이자~4.9% 할부를 이용 가능합니다.
프로모션에 해당하지 않는 모델을 대상으로도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율(0~50%)과 지난 달보다 금리(1%)를 인하한 3.9%(60개월)~6.9%(72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합니다.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일시불 구매 시 5년 간의 퍼펙트 케어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항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시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 스마트 맞춤할부, 저금리(3.9%~6.9%)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밖에도, ‘토레스 TX’ 출시를 기념해 토레스를 구입하는 고객 중 출고 후 30일 이내 품질 문제로 인한 고장이 발생할 경우 신차로 교환해 주는 ‘토레스 품질 보증 신차 교환제’와 계약 후 100일이 경과해 출고가 지연될 경우 1개월마다 차량 가격의 1%를 할인해 주는 ‘토레스 출고일 보장제’도 시행합니다. 4월 계약 후 출고하는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하이드아웃 패션 기프트도 증정합니다.
쉐보레는 인기 상품인 트레일블레이저 등 자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현금 지원 및 할부 혜택 등을 지원합니다.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200만 원의 현금을, 일시불로 구매 시에는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합니다. 신입생, 신규 입사자, 신혼부부 등에게는 50만원을 제공합니다.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는 1.9% 이율의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 또는 취등록세 250만원(일시불 구매 해당)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트래버스 구매 고객의 경우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400만원의 현금 또는 취등록세 300만원 지원(일시불)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호 구매 고객은 3.9% 이율의 최대 60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 또는 취등록세 50%(일시불 구매 시)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Love Once Again' 프로그램을 통해 쉐보레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새 차를 구매 시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합니다.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서영득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봄철을 맞아 쉐보레 브랜드의 인기 모델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폭넓은 혜택을 준비했다"며 "저리 할부, 취등록세 지원, 사업자 및 다자녀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쉐보레와 함께 풍성한 4월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