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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生, 고령자 위한 '(무)원스톱 100세 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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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4, 2016, 13:07:50

10년 갱신 통해 100세까지 보장..일반암 진단 최대 5천만원 보장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AIA생명의 한국지점(대표 차태진)은 고령자를 위한 암보험을 선뵀다.


AIA생명은 일반암 소액암, 고액암에 대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무)원스톱 100세 암보험(갱신형)' 보험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년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국내 70대(70세~79세) 인구 300만 명 중 암보험 가입자는 22만여 명으로 가입률이 7.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건강한 고령자(61세 이상)가 암보험에 가입하려면 보험료가 할증된 유병자형 상품을 선택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100세 암보험은 보험료 할증 없이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일반암 진단 때 최대 5000만원, 유방암과 대장암은 최대 2000만원, 전립선암은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피보험자는 암 진단 시 암진단금을 일시에 지급받을 수 있어 치료비와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 암보장개시일 91일부터 보장, 최초 1회한, 2년미만 시 50% 지급)


의무 부가특약을 통해 제자리암, 경계성 종양, 갑상선암, 기타 피부암 진단받을 경우 최대 500만 원을 보장한다. 뇌암, 백혈병, 림프종, 뼈, 관전연골의 암 등 고액암은 특약을 통해 최대 6000만원이 지급된다.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10년만기, 월납, 소액암 특약기준으로 보험료는 60세 남자 1만6890원, 여자는 3만 380원이다. 암으로 진단 확정되거나 50% 이상인 장해상태가 발생한 경우 보험료 납입은 면제된다.

 

강신웅 상품부문 AIA생명 상무는 “이번 상품은 보험 소비자가 최대 100세까지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미처 암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던 고령의 소비자들도 암치료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대면(마스터플랜) 채널, 다이렉트 채널 등을 통해 판매되며,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AIA생명 홈페이지(www.aia.co.kr) 또는 고객서비스센터(1588-98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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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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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6월 출범…전문성·독립성 강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6월 출범…전문성·독립성 강화

2025.05.23 10:39:4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언론사 제휴 모델을 제시하고 운영할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를 6월 중 출범시킨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심사규정의 제정, 개정을 담당하는 정책위원회 ▲신규 제휴사 입점 평가심사를 담당하는 제휴심사위원회 ▲기제휴사의 규정 준수 평가를 담당하는 운영평가위원회로 구성됩니다. 또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이의신청처리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입점 및 평가 과정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책위원회 위원은 총 11명으로 학자, 법조인 등 각계 전문가, 전직언론인, 정당추천인 등을 네이버가 직접 섭외해 구성합니다. 제휴심사위원회와 운영평가위원회는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등 언론 관련 평가를 수행하는 전문 단체의 추천 인사와 언론사가 운영하는 독자·시청자 위원회의 전직 위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 후보 풀' 중에서 위촉할 계획입니다. 특히, 제휴심사위원회와 운영평가위원회는 300~500명 규모의 '전문가 위원 풀'을 구성한 후 두 위원회의 위원들은 심사 주기마다 후보 풀 안에서 무작위 선발 방식으로 선발됩니다. 이를 통해 매 심사마다 새롭게 선발된 위원이 참여하게 돼 심사평가의 공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지속적인 규정 안내, 교육등으로 전문성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규 제휴사 입점 평가는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정량평가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정성평가 역시 평가 위원 별로 해당 특정 분야만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모든 심사항목은 학계,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완결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한편, 기존 네이버 뉴스의 서비스 입점 및 제재평가를 진행해 왔던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2015년 출범한 독립기구였지만 2023년 5월부터 변화한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제휴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잠정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1월 뉴스서비스 전반의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외부 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하는 '뉴스혁신포럼'을 출범시켜 뉴스제휴에 관한 의견도 경청했습니다. '뉴스혁신포럼'은 뉴스제휴위원회 운영, 출범과 관련된 여러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오는 6월 구성을 마칠 예정입니다. 이후 새로운 심사 평가 규정을 제정한 후 연내 신규 입점 심사 일정에 대한 안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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