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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전속모델 유인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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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1, 2023, 09:04:11

파주시에 최대 기부가능액 500만원 기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 전속모델 유인나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습니다. 21일 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배우 유인나는 최근 서울 한 농협은행을 찾아 경기 파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유인나는 "파주출판단지를 자주 찾는 애독자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파주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다"며 "농협손해보험 홍보만큼 고향사랑기부제도 많이 홍보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협손보는 'NH가성비굿플러스어린이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의사만 표시해도 보험료 5%를 할인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보험료 할인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 외에 고향 등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올 1월 시행됐습니다.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말정산시 세액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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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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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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