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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구서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진행…“최대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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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02, 2023, 10:05:01

자금 지원 및 KT 그룹사와 매칭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면 신청 가능
오는 6월 1일에 접수 마감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KT X 대구CCEI 2023년 대구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대구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기술검증(POC) 및 성장지원 자금으로 최대 1억원이 지원됩니다. KT 전담 사업부서와 KT그룹사와 매칭되어 멘토링을 제공받고 공동사업화를 추진하게 됩니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KT Bridge Open Innovation' 프로그램 지원시 우대 혜택이 주어집니다. KT에서 진행하는 해외 유명 전시회 참여 기회, 국내외 벤처캐피탈의 투자 유치와 KT그룹 및 KT운용펀드 등을 통한 투자 검토를 지원합니다.

 

KT에서 운영하는 입주 공간, 에코온 가입, KT에서 보유한 특허의 무상 양도 기회 등이 다양한 혜택도 제공됩니다.

 

지원 자격은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으로 KT와 협업 가능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보유했다면 대구시에 소재하지 않더라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구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국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의 추진축을 민간주도로 전환하는 사업의 일환입니다. KT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더불어 대구광역시가 참여합니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1일까지이며 신청은 대구창업허브(DASH)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스타트업의 육성과 창업거점의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KT는 KT의 ICT역량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T는 "중기부 정책 방향에 맞춰 민간 주도의 국내 오픈이노베이션 지역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 "선정된 스타트업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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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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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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