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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와인앤모어, 발베니 등 위스키 브랜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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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03, 2023, 10:05:59

글렌피딕 등 윌리엄그랜트앤선즈 브랜드 선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주류기업 신세계L&B는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와인앤모어’에서 대규모 위스키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신세계L&B는 행사 기간 글렌피딕, 발베니, 그란츠, 몽키 숄더, 헨드릭스 등 윌리엄그랜트앤선즈가 생산하는 모든 브랜드를 전국 와인앤모어 47개 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체결했습니다.

 

5월 셋째 주까지 목요일마다 발베니를 한정 판매합니다. 발베니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가 매년 한정 생산하는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신세계L&B는 스토리 컬렉션 제품인 ‘12년 아메리칸 오크’, ‘16년 프렌치 오크’ 등을 선보입니다. 4일·11일·18일에 진행되며 3일간 총 판매 수량은 318병입니다.

 

발베니 일부 제품은 대량으로 준비됩니다. ‘12년 더블우드’는 3000병, ‘14년 캐리비안 캐스크’는 180병 판매합니다. ‘그란츠 트리플우드 1L’는 정상가 대비 11%, ‘몽키숄더 200ml’는 5% 할인가에 팝니다. 글렌피딕 12년·15년·12년 쉐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200개 한정 아이스몰드 1개를 증정합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주류 진열 및 판매에 전문성을 보유한 와인앤모어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주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5월 한 달간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에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위스키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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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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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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