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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서울시,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옐로카펫’ 설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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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5, 2016, 18:07:23

서울안암초등학교에 제1호 ‘옐로카펫’ 설치..어린이와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서울시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100개소 설치사업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서울안암초등학교에 제1호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동부화재가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주관하는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해 어린이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또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해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목표다.


이 날 ‘옐로카펫’ 설치행사에 참석한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한 안전시설 설치 및 운전자 인식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옐로카펫' 설치에는 김정남 동부화재 대표이사 사장과 김영배 성북구청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양희 대표, 김경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동부 대학생봉사단(동하리) 및 서울안암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했다.


동부화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1년간 서울시내 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역 100개소에 ‘옐로카펫’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2017년부터 전국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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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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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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