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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중견기업 전용 인터넷 회선 ‘비즈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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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0, 2023, 15:05:39

기업 네트워크 환경에 맞춰 속도 선택 가능
올인원 서비스로 보안 강화된 기업 통신환경 구축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에 맞춰 상품 세분화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중견기업 전용 인터넷 전용회선 '비즈온'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비즈온'은 기업 네트워크 환경에 맞춰 업/다운로드 속도를 선택할 수 있는 기업 전용 서비스입니다. 고객별 1:1 전용회선으로 구성돼 인터넷망 속도와 품질이 보장되며 설정된 속도만큼 요금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비즈온 출시를 통해 기업 규모에 따라 각기 다른 통신 니즈를 만족시키고 중견기업의 경영을 지원해 B2B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즈온의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선택하면 프리미엄 보안관제와 양자내성암호(PQC) VPN이 포함돼 보안이 강화된 기업 통신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보안관제는 원격으로 고객사의 보안 위협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위협 발생시 사전 대응하고, 고객 전용포털과 월간보고서를 통해 보안 현황과 최신 보안 동향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비즈온'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대기업 전용 '비즈넷', 중소기업 전용 '오피스넷'으로 기업 인터넷 상품을 세분화했습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 사업 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서비스를 세분화하며 기업고객의 가치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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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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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협력사들과 온실가스 감축 선언…스코프 전 영역에서 저감 계획

SK하이닉스, 협력사들과 온실가스 감축 선언…스코프 전 영역에서 저감 계획

2024.05.29 13:33: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협력사들과 손잡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을 진행하는 동시에 세부 실천 방안을 도출해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두산타워에서 '에코얼라이언스(ECO Alliance) 워크숍'을 열고 온실가스 감축 공동 선언을 했습니다. 에코얼라이언스는 2019년 SK하이닉스가 친환경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사들과 함께 만든 연합체로 SK하이닉스와 함께 48개 협력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날 에어리퀴드, 솔브레인 등 28개 회원사가 재생에너지 사용, 에너지 절감 및 자원 재활용을 통한 개별 감축 목표를 발표하며 동참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스코프(Scope) 전 영역에서의 온실가스 저감 계획을 밝혔습니다. 스코프1(직접 배출) 배출량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가스 개발, 공정 최적화, 스크러버 효율 개선으로 저탄소 공정을 실현해 직접 감축하고 스코프2(간접 배출)는 재생에너지 조달, 에너지 사용량 관리로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스코프3(기타 간접 배출) 배출량은 협력사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 수집과 산정 방식 고도화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예정입니다. 회원사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규모는 SK하이닉스 스코프3 주요 원부자재 배출량의 50% 수준으로, 이번 협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코프3은 협력사의 원부자재 공급 과정, 제품이 판매된 후 처리되는 과정 등 사업장 외부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모두 포함합니다. SK하이닉스는 회원사들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ESG 펀드를 운영하고 재생에너지 정부 지원사업 참여 지원, 관련 교육과 워크숍 등도 진행키로 했습니다. 조성봉 SK하이닉스 부사장(ESG추진 담당)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반도체 업계는 공급망 전반에서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에코얼라이언스를 지속 지원하면서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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