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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위스키 런’…세븐일레븐, 한정판 위스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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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4, 2023, 09:05:40

25일 4개 점포서 진행..2000여병 8종 상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세븐일레븐은 한정판 위스키를 할인 판매하는 ‘위스키 런’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지난 2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위스키 런 인기에 힘입어 올 들어 세븐일레븐 위스키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위스키 런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세븐일레븐 소공점, 챌린지스토어점, 더스티븐청담점, 도선까페점 총 4개 점포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준비된 수량은 한정판 위스키 약 2000병으로 총 8가지 상품으로 구성했습니다.

 

먼저 일본 위스키 3종 ‘야마자키 12년’, ‘히비키 하모니’, ‘산토리 치타’를 준비했습니다. 야마자키와 히비키 위스키는 최근 품귀현상을 보이며 리셀가가 2배 이상 치솟기도 한 상품입니다. ‘발베니 16년 프렌치오크’를 비롯해 ‘발베니 14년 캐리비안’도 마련했습니다.

 

또 신상 위스키 라인으로 글렌알라키 10cs의 신규 ‘배치9’를 업계 최초로 선보입니다. 글랜알라키 10cs의 숫자 시리즈는 알코올 함유 58.1%의 높은 도수를 지닌 ‘캐스크스트렝스’ 상품입니다. 이외에도 ‘글랜피딕 오차드’와 ‘조니워커 그린’ 등 신상품을 내놨습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이번 위스키 런 행사를 통해 희귀 위스키를 다양하게 준비해 선보이고자 한다"며 "위스키를 보다 신속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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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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