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아동 패션 브랜드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의 키즈 셀렉숍 리틀그라운드는 국내 최초로 프랑스 유아동 브랜드 ‘아뜰리에 슈’ 정식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리틀그라운드는 앞서 지난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아뜰리에 슈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당시 목표 매출 31%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리틀그라운드 입점으로 국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선보인 아뜰리에 슈 팝업스토어 인기에 힘입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0층에 국내 첫 정규 매장을 엽니다.
리틀그라운드가 인큐베이팅한 아뜰리에 슈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작품의 프린트가 특징으로 유럽에서는 150개 이상의 고급 부티크와 호텔, 박물관, 마켓 등에 입점돼 있습니다. 유기농 코튼을 사용하며 속싸개, 블랭킷 외에도 아기 침대 인테리어용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지난 2월 오픈한 아뜰리에 슈 팝업스토어가 예상보다 더 많은 고객들에게 반응을 얻으면서 이번에 정식으로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프랑스 럭셔리 베이비 브랜드인 아뜰리에 슈만의 제품들이 정식 매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