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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生, 조한홍 법인영업 총괄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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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6, 2013, 12:1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미래에셋생명의 법인영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이 선임됐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법인영업 강화를 통한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새 임원진 선임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주요 임원은 조한홍 법인영업 총괄대표(사장), 나병윤 방카슈랑스 영업대표(전무), 박형규 스마트 Biz&VIP본부장(상무) 등이다.

 

조한홍 법인영업 사장은 1960년 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부증권과 설로먼스미스비나환은증권을 거쳐 2000년 미래에셋증권 채권본부장(이사)를 역임했다. 이 후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사업단 대표와 기업RM부문 대표를 거쳐 법인영업 총괄대표를 맡게 됐다.

 

1962년 생인 나병윤 전무는 강원대에서 행정학을,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한국투자신탁을 시작으로, 미래에셋증권 잠실지점, 지점장, 미래에셋증권 투자금융부 대표를 거쳐 올해 미래에셋증권 Retail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1964년 생인 박형규 미래에셋생명 상무는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보람은행, 제일은행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미래에셋증권 WM본부 본부장, 미래에셋증권 WM 강남파이낸스센터 담당임원을 역임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번 임원 선임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스마트 비즈니스 활성화, VIP 마케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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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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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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