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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창호형 에어컨’ 판매량 작년 동기비 4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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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5, 2023, 15:07:16

1월부터 6월까지 판매량 집계
판매량 증가 요인으로 폭염과 디자인 꼽아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창문형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의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40%이상 늘었다고 5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폭염 영향과 더불어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의 디자인이 판매량을 견인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실내 돌출이 거의 없고, 이중창에도 설치 할 수 있는 디자인이 소비자에게 소구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공기흡입구를 전면에 배치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설치키트를 105cm부터 240cm까지 제공해 다양한 높이의 창호에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도 탑재됐습니다.

 

최대 34L 제습 기능도 제공합니다.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 TUV라인란드 시험 결과 비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차단하는 것도 입증 받았습니다.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전량 국내 창원 LG스마트파크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생산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설치 공간이나 디자인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라인업의 휘센 에어컨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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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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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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