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부동산R114는 지난 5일 맘스터치앤컴퍼니와 상권분석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R114가 보유한 주거용 및 상업용 부동산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맘스터치의 가맹점 정보와 융합해 가맹점주 및 예비 창업자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김희방 부동산R114 대표는 “맘스터치앤컴퍼니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업종별 프랜차이즈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특화된 솔루션을 구축해 프랜차이즈 기업 역시 '데이터 드리븐'하게 경영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R114 측은 "회사 전체 매출액의 40%를 데이터 부문이 차지하고 있다"며 "지난해 기준으로는 데이터 부문서 매출 50억원을 기록했으며 최근 5년간으로 봤을 때 매년 연평균 13%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