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MG손해보험(mggeneralins.com, 대표 김동주)이 업계 최초로 사고가 없을 때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운전자보험을 출시한다.
MG손보는 오는 16일부터 가입 후 매년 무사고일 경우 그 다음 회차의 보험료를 15%할인 해주는 신개념 '(무)무사고할인 하이패스(Ⅱ) 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첫 가입 후 12개월 동안 무사고일 경우 13회차 한 달 보험료를 15% 할인받을 수 있다. 이후 12개월 동안 또 무사고가 증면되면, 25회차 한 달 15% 저렴한 보험료를 내면 된다. 40세 남성 기준 보험료가 2만원 대로 12개월 동안 사고가 없으면, 13회차에 보험료는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만약 납입기간이 20년인 고객이 19회에 걸쳐 매년 할인을 받으면, 약 3개월치인 285%의 보험료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매년 무사고일 경우 13회차, 25회차, 49회차 등의 한 달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일종의 마케팅 이벤트 일환이다“고 말했다.
또 인수기준 대폭 완화해 가입절차를 간소화한 ‘간편심사’ 제도를 운영한다. 기존 보험상품들의 까다로운 질병 고지사항들을 제외해 가입이 간편해졌으며, 상해사고 다건자와 관절, 정신, 신경계통 질환자가 아니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교통사고 핵심치료비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했다.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상해 입원비'를 첫 날부터 하루 최대 19만원을 지급하고, '교통사고 부상보상금'을 단순 통원만 해도 최대 50만원을 지급해 준다. 또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를 돕는 한방치료비도 보장한다.
더불어 '납입지원' 특약에 가입하면, 상해50%이상 후유장해 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뿐 아니라 향후 납입할 보험료까지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MG손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mgenjoy)에서는 신상품 출시에 맞춰 오는 16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 정답자 100명에게는 캐릭터 '행복요정 조이(JOY)' 차량용 방향제 등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