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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예정] 서울 성동구 ‘청계SK뷰’ 등 3683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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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ugust 19, 2023, 06:08:00

전국 4개 단지에서 분양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8월 넷째 주(8월 21일~8월 28일)에는 전국에서 3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넷째 주에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청계 SK뷰’ 등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3683가구(일반분양 1834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역별로 분양 단지를 분류할 경우 서울 1곳, 광주 1곳, 강원 1곳, 전남 1곳입니다.

 

‘청계 SK뷰’는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성동구 용답동 주택재개발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3개동, 총 396가구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59·84㎡, 108가구가 나옵니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 등이 가까워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것이 이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초중고 등 교육시설과 주요 생활 인프라 및 공원, 청계천 등 녹지환경도 잘 갖춰져 있어 주거 편의성-쾌적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구로구 개봉동 ‘호반써밋 개봉’, 광주 북구 동림동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전남 강진군 군동면 ‘강진 승원팰리체 리버시티(민간임대)’ 등 3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호반써밋 개봉’은 호반건설이 서울 구로구 개봉5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3개동, 총 317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49~114㎡, 190가구가 나옵니다. 주요 교통망이 인접해 서울 주요 지역 등으로 이동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교육시설과 녹지환경 등도 단지와 가깝게 자리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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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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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학상, ‘양자역학 거시 세계 확장 공로’ 미국 대학 교수 3인 수상

노벨물리학상, ‘양자역학 거시 세계 확장 공로’ 미국 대학 교수 3인 수상

2025.10.07 21:14:1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2025년 노벨물리학상은 거시 규모에서 나타나는 양자역학적 효과를 연구한 공로로 존 클라크 UC버클리 교수, 미셀 드보레 예일대·UC샌타바버라 교수 및 존 마니티스 UC샌타바버라 교수가 수상했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거시적 양자역학적 터널링과 전기회로에서의 에너지 양자화의 발견"의 공로를 인정해 이들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클라크 교수는 1942년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드보레 교수는 1953년 프랑스 파리에서 각각 태어났으며 마티니스 교수는 1958년생입니다. 이번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들은 '양자 터널링'이나 '에너지 양자화' 등 양자역학으로만 규명되는 효과가 미시적 차원뿐만 아니라 거시적 차원에서도 구체적으로 드러난다는 점을 초전도체로 만들어진 전기회로가 설치된 칩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증명했습니다. 올해 수상자들의 실험은 1984년과 1985년에 이뤄졌습니다. 최근 양자역학은 디지털 기술의 기초로 평가를 받으면서 양자 암호와 양자 컴퓨터 및 양자 센서 등의 차세대 양자 기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물리학의 주요 질문 중 하나는 양자역학적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시스템의 최대 크기"라며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들은 전기 회로로 실험을 해서 '양자역학적 터널링'과 '양자화된 에너지 준위', 양쪽 모두를 손에 쥘 수 있을 정도로 큰 시스템에서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다음 세대의 양자 기술을 개발하는 데 기회를 제공해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수상자들은 상금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6억4000만원)를 똑같이 나눠서 3분의 1씩 받게 됩니다. 노벨위원회는 전날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이날 물리학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생리의학상은 말초 면역 관용 관련 발견으로 인체 면역 관련 연구에 기여한 생물학자 미국의 메리 브렁코 시애틀 시스템생물학 연구소 선임 프로그램 매니저, 프레드 램즈델 소노마바이오테라퓨틱스 과학고문, 일본의 사카구치 시몬 오사카대 석좌교수 3인이 수상했습니다. 올해 노벨상 수상자는 오는 8일 화학상, 9일 문학상, 10일 평화상, 13일 경제학상 발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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