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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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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4, 2023, 10:09:03

골프 브랜드 PXG와 협업해 오는 15일부터 판매
43mm와 47mm모델로 구성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골프 브랜드 'PXG'와 협업한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은 삼성전자와 PXG의 세번째 협업 제품입니다. 오는 15일부터 국내에서 한정 판매합니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은 43mm와 47mm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됩니다. 43mm 모델의 가격은 86만9000원, 47mm 모델은 89만9000원입니다. 

 

패키지는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 에디션 ▲PXG 스트랩 2종 ▲PXG 볼파우치 ▲PXG 골프공 ▲PXG 볼마커 ▲PXG 워치페이스 2종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 에디션'은 골프존의 '스마트 캐디' 앱을 탑재해 전세계 약 4만여개의 골프 코스 정보와 더불어 오토 샷트래킹과 거리 측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PXG 스트랩 2종'은 PXG의 검정색과 흰색을 적용했습니다. ‘PXG 볼파우치'는 분리형 멀티 파우치 구조를 적용했으며, 브랜드로고가 각인된 'PXG 볼마커'와 'PXG 골프공'도 함께 제공됩니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은  ▲삼성닷컴  ▲골프존 마켓  ▲골핑 등 온라인 매장과 더불어  ▲삼성 강남  ▲삼성스토어신세계 강남  ▲삼성스토어 현대 압구정  ▲무역센터  ▲삼성스토어 롯데 잠실·부산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됩니다.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을 구매하는 선착순 200명의 고객에게는 'PXG 클럽 피팅'시 사용할 수 있는1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증정됩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은 필드의 동반자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 에디션과 골퍼들이 선망하는 브랜드 PXG가 만나 최상의 골프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기능은 물론 스타일까지 완성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보다 스마트한 골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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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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