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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게임노트②] 엔씨소프트, PC게임 4종·모바일게임 7종서 추석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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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30, 2023, 01:09:36

PC·모바일 게임에서 이벤트 진행
아이템 교환 및 이벤트·골드 추가 획득 제공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넥슨·엔씨소프트[036570]·넷마블[251270] 등 이른바 '3N'은 추석을 맞이하여 PC 게임과 모바일 게임에서 재화·경험치 추가 획득 및 아이템 교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엔씨소프트[036570]가 추석을 앞두고 서비스 중인 PC 게임 4종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던전의 몬스터를 처치해서 얻는 ‘황금 씨앗'으로 '맛있는 사과'를 제작해 여러 능력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데몬 서버 이용자는 한가위 축제 NPC를 통해 '추석 허수아비'로 변신 가능한 '풍요로운 밀짚모자'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는 10월 18일까지 진행되는 한가위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 획득도 가능합니다.

 

'리니지2'는 서버별 추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본서버/말하는섬 이용자는 오는 10월 11일까지 '돌아온 오크 제사장의 의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크 마을에 등장하는 '어둠의 군단'을 처치하면 얻는 '풍등 소환 꾸러미'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합니다. 각성 서버 이용자는 10월 18일까지 이벤트 혈맹 미션 3종을 수행해 세 가지 색의 ‘풍등’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서버의 풍등 사용량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모든 이용자에게 추석 선물과 이벤트 버프를 제공합니다.

 

'아이온' 클래식 서버에서는 10월 11일까지 '한가위 대잔치' 이벤트가 열립니다. 이용자는 일일 퀘스트 클리어 및 인스턴스 던전 보스 처치 시 획득한 '한가위 송편' 아이템을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페타 벨루스란' 내 채집 숙련도 획득량이 3배로 적용됩니다. 

 

 

'블레이드 & 소울'은 10월 18일까지 '풍성한 한가위, 보름달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용자는 지정된 봉마 던전 일일 퀘스트와 낚시 콘텐츠를 통해 '보름달 주화'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보름달 주화는 게임 내 '비룡공상'에서 '빛나는 풍도석 결정', '황월 의상'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게임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리니지M'은 추석 맞이 3종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0월 4일까지는 이벤트 던전 ‘달토끼의 보물상자’가 열립니다.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 시 '달토끼의 보물상자 (이벤트)'와 '달토끼 송편 (이벤트)' 획득이 가능합니다. 10월 4일까지 알비노 분지를 제외한 모든 특수 던전의 이용 시간이 1시간 증가합니다. 

 

'리니지2M'은 기존 서버와 파푸리온 서버에서 총 16종의 추석 이벤트가 열립니다. 기존 서버 이용자는 10월 11일까지 '시즌패스: 풍요의 한가위 선물'에 참여해 미션을 클리어하고 한정 아가시온 '젤리 슬라임', '캔디 베어'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월 4일까지 모든 서버에 열리는 이벤트 던전 '달토끼 마을'에서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격전의 섬' 던전의 이용 시간, 경험치, 아데나 획득량이 2배로 제공되고, '축복받은 격전의 상자'를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리니지W'는 10월 11일까지 '몽환의 섬 송편 호랑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몽환의 섬’에 등장하는 호랑이를 처치하고 '보름달 주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름달 주화를 사용해 게임 아이템과 버프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월 4일까지 1일 2회 우편을 통해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블레이드 & 소울 2'는 오는 10월 11일까지 '2023 달맞이 대축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용자는 토끼로 변신해 이벤트 보스를 처치하고,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받는 '당근 회수 대작전!'을 포함해 ▲달맞이 대축제 쿠폰 ▲달맞이 코인 회수 대작전! ▲달맞이 대축제 특별 우편 ▲달맞이 대축제 특별 출석부 등 5종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트릭스터M'은 추석맞이 '까발라 한가위 대잔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용자는 '한가위 특별 출석부'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한가위 복주머니 박스(이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사냥 및 발굴을 통해 이벤트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명절 전 운동은 필수' 이벤트 ▲기간제 던전 입장료 할인 ▲오는 10월 1일까지 우편 발송되는 ‘까발라 추석 택배 박스(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H3'는 10월 11일까지 '한가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한', '가', '위' 3종의 글자 패치를 모아 징표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 및 우편 보상으로 획득한 '한가위 송편'은 글자 패치 또는 ‘SS장비 블록’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한가위 박스'로 교환 가능합니다.

 

'프로야구 H2'에서는 오는 10월 11일까지 '2023 H2 한가위 이벤트'가 열립니다. 이용자는 게임 재화 등을 이용해 ‘한가위 티켓’을 구매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습니다. ‘CM 홈런이’의 이벤트 업적을 달성하면 추가 보상을 제공합니다. 오는 10월 3일까지는 ▲‘매니지먼트’ 콘텐츠 시간 단축과 보상 규모 증가 ▲미니게임 참여 기회 추가 제공 등 버프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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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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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2025.07.24 08:50:2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올해들어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지난 23일까지 종가기준 261% 상승했습니다. 지난연말 1만7550원으로 마무리한 주가는 23일 6만3400원을 기록했습니다. 주가를 끌어올린것은 핵심사업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원전, SMR(소형모듈원전), 가스터빈 3대 사업을 축으로 사업포트폴리오 조정하며 체질을 개선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가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장중 7만2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찍은 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분위기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파티가 끝난걸까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방향성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세분출 후 잠시 쿨링타임을 가지는 중"이라고 표현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중'이라는 겁니다. 주가상승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향후 사업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증권사들은 대체로 이런 분위기 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요사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방향성은 동의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성장사업의 구체적인 수주들이 확인돼야 하고, 투자자들은 다소 '긴호흡'이 필요하다고 제시합니다. 최규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과 산업내 두산에너빌리티 입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견고하다"며 "성장사업, 특히 SMR과 가스터빈 관련 신규수주가 나와야 보다 정교한 손익개선폭을 계산하고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지난 23일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23일 목표주가를 8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대형 및 소형원전 밸류체인에서 대안을 쉽게 찾기 어려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초 주요 고객들로부터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제시했습니다. 그는 "팀코리아의 체코원전 계약이 6월 체결되면서 약 4조원의 두산에너빌리티 수주 또한 올해 중에 체결될 전망"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형 원전에서 원전 주기기 뿐만 아니라 터빈 및 기타 부품 등 기자재 제작과 시공까지 참여하고 있어 기여도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직 체코원전 이후 신규 해외원전 수주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나 2028년에는 국내 원전 2기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LOI를 체결한 폴란드 원전(2기)과 UAE 원전 (2기) 수주 가능성도 남아 있다"며 "웨스팅하우스향 원전 주기기 계약도 2026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NuScale Power이 진행중인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도 진척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 올해말~내년초 중으로 Pre-FID 체결이 예상되며 하반기중 1~2개의 신규고객 발주도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다소 낯선 접근을 합니다. 그는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한다"며 긴호흡을 주문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지난 10일 "대형 원전, SMR, 가스터빈사업의 진정한 이익 회수기는 2030년대이지만, 주가는 기다리지 않고 미리 상승하고 있다"며 "당사는 성숙기로 예상되는 2035년을 기준으로 동사의 적정가치 계산을 시도했다. 불확실성이 크지만 그래도 어떤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2030년 두산에너빌리티(자회사 제외) 영업이익을 2조6000억원, 2035년은 5조8000억원을 전망했습니다. 그 근거가 되는 정량적 가정으로 ▲팀코리아가 중동, 아시아 등지에서 매년 1건(2기)의 대형원전 수주, ▲웨스팅하우스향으로 연간 4~8기 분량의 대형 단조부품 납품 ▲글로벌 SMR 시장 20GW 내외로 성장 및 이 중 30% 점유율 차지 ▲가스터빈 2030년 이후 매년 10기 수주 등을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적정주가를 9만2000원으로 제시하면서 "올 하반기에는 한미정상회담, 7월 23일 ‘AI Action Day’, SMR 및 가스터빈 수주 등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이 모멘텀들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아직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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