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나투어(대표 송미선)는 가족 여행지로 따뜻한 날씨와 리조트 휴양, 도심 관광 요소를 갖춘 북마리아나제도의 사이판을 추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북마리아나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가족여행 및 골프, 액티비티 목적의 여행객 방문이 늘고 있습니다. 마리아나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사이판 전체 여행객의 80% 이상이 한국인이며 올해 7월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사이판 전체 여행객의 82.2%를 차지했습니다.
또 하나투어 사이판 패키지 연령별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3분기 19세 이하가 22%, 30~49세가 58%를 차지해 주 여행객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맞춰 하나투어는 가족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사이판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성인2, 아동2 가족전용 사이판 5일 상품은 종합 휴양리조트 사이판 PIC에서 휴식과 각종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티니안 데이투어가 포함된 사이판 4일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10분 거리에 있는 티니안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사이판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요건을 갖춘 여행지로 매년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북마리아나 제도 내 다양한 섬을 활용한 여행 상품으로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