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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대전역에서 ‘대한민국 70년 결핵퇴치史’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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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4, 2023, 12:10:22

이달 31일까지 대전역 3층 대합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지회장 남상현)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이번달 31일까지 대전시 대전역 3층 대합실에서 '대전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70년 결핵퇴치史'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결핵이라는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70년 동안 결핵퇴치를 위해 펼친 대한결핵협회의 활동과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전시는 국내외 결핵현황, 결핵사업, 결핵퇴치 현장의 변천사, 그리고 크리스마스 씰 실물 전시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대한결핵협회가 걸어온 결핵퇴치 70년의 발자취와 결핵퇴치 현장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크리스마스 씰 및 옛 홍보물을 시대순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UN이 승인한 17가지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중 하나인 '건강보장과 복지증진(Good Health and Well-Being)'의 세부 목표와 이를 달성토록 뒷받침하는 Global TB Caucus의 활약상도 전시합니다.

 

대전역은 교통요지의 중심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이 3만7000여 명으로 전국 철도역 가운데 서울역, 동대구역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습니다. 대한결핵협회는 환승객들에게 결핵 뿐 아니라 수년을 주기로 반복되는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대전역을 전시 장소로 선정했습니다. 

 

대한결핵협회 관계자는 "이달 중순 국회의원회관 전시를 시작으로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청에서도 전시를 이어간다"며 "결핵을 퇴치하고 예방하기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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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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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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