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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와 삼각김밥의 맛있는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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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0, 2016, 18:09:08

세븐일레븐-동원F&B, ‘동원고추참치 삼각김밥·동원야채참치 삼각김밥’ 출시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참치를 활용한 이색 삼각김밥을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동원고추참치 삼각김밥(900)’동원야채참치 삼각김밥(900)’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SNS를 중심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받았던 ‘PB동원참치라면에 이어 동원F&B와 손잡고 출시하는 두 번째 콜라보 상품이다.

 

세븐일레븐 참치삼각김밥은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참치캔을 이용한 다채롭고 간편한 레시피가 인기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하게 됐다. 또한 삼각김밥 패키지에 참치캔 시장 1위 상품인 동원참치캔 상품의 특징을 그대로 담은 이미지를 활용해 재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동원고추참치 삼각김밥은 고추참치를 활용한 삼각김밥으로 감자·당근·피망과 같은 야채가 들어간 고추장 비빔밥으로 매콤함이 특징이다. 반면 동원야채참치 삼각김밥은 간장 소스로 버무린 야채볶음밥에 담백한 야채참치와 마요네즈 소스를 토핑해 고소함을 강조했다.

 

최윤정 세븐일레븐 삼각김밥 담당 MD(상품기획자)기존 인기 상품들의 전략적 협업으로 새로운 재미와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들이 편의점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친숙하면서도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먹거리 개발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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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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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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