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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와 삼각김밥의 맛있는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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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0, 2016, 18:09:08

세븐일레븐-동원F&B, ‘동원고추참치 삼각김밥·동원야채참치 삼각김밥’ 출시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참치를 활용한 이색 삼각김밥을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동원고추참치 삼각김밥(900)’동원야채참치 삼각김밥(900)’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SNS를 중심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받았던 ‘PB동원참치라면에 이어 동원F&B와 손잡고 출시하는 두 번째 콜라보 상품이다.

 

세븐일레븐 참치삼각김밥은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참치캔을 이용한 다채롭고 간편한 레시피가 인기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하게 됐다. 또한 삼각김밥 패키지에 참치캔 시장 1위 상품인 동원참치캔 상품의 특징을 그대로 담은 이미지를 활용해 재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동원고추참치 삼각김밥은 고추참치를 활용한 삼각김밥으로 감자·당근·피망과 같은 야채가 들어간 고추장 비빔밥으로 매콤함이 특징이다. 반면 동원야채참치 삼각김밥은 간장 소스로 버무린 야채볶음밥에 담백한 야채참치와 마요네즈 소스를 토핑해 고소함을 강조했다.

 

최윤정 세븐일레븐 삼각김밥 담당 MD(상품기획자)기존 인기 상품들의 전략적 협업으로 새로운 재미와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들이 편의점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친숙하면서도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먹거리 개발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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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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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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