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연속혈당측정 기반 건강 관리 서비스 '당케'를 활용해 인더핑크 의원, 비바이노베이션과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습니다.
'당케'는 이용자 건강 데이터를 활용해 체중 관리를 돕는 건강 관리 서비스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체중·음식·운동·혈당에 대한 기록을 확인하고 섭취한 음식의 영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속혈당센서 데이터를 이용해 혈당기·채혈침·소독솜 등이 없어도 혈당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 대상으로 시범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당케를 연계한 체중관리 특화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인더핑크 의원, 비바이노베이션과 헬스케어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더핑크 의원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바이노베이션은 건강검진을 예약할 수 있는 '착한의사'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프로그램 이용자들은 착한의사 플랫폼을 통해 건강검진을 예약한 뒤 인더핑크 의원에 방문해 당일 검진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혈당 관리 기반의 체중 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2주간 LG유플러스의 '당케' 서비스로 혈당과 체중을 관리하며 자신만의 체중관리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조창현 LG유플러스 제휴담당은 "당케 서비스를 활용해 병원이 체중 및 혈당관리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면서 "인더핑크 의원을 시작으로 다수의 병원과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슬기 인더핑크 의원 원장은 "LG유플러스와 협력해 '나에게 맞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요요현상 없는 지속가능한 체중관리를 돕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