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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워라밸 보장”…LG유플러스,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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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3, 2023, 15:12:10

보건복지부 주최·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건강친화 환경 조성 촉진 기업에 대해 인증 부여
건강친화 환경 조성 위한 중장기 로드맵 전략 수립 추진 계획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건강친화 환경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LG유플러스는 생애주기에 맞춘 건강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매월 2,3번째 수요일마다 한 시간 일찍 퇴근하는 '스마트 워킹데이' ▲퇴근 시간에 PC를 자동으로 종료하는 'PC-OFF제' ▲연 2회 생일과 기념일에 두 시간 일찍 퇴근하는 '행복 2시간 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직원들의 정서적 긴장감 완화를 돕고 육체·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옥 내부에 건강계단, 건강관리실, 모성보호실, 헬스장, 심리상담실, 명상실 등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건강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중장기 로드맵과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임직원 건강검진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부문 별 건강상태를 분석하고 질병 요인 별로 건강관리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사내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임직원 건강관리를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 확대해 사업장 내 심폐소생술 가능 비율을 전체의 5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건우 LG유플러스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는 "임직원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건강 친화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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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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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 및 양산 체제 구축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 및 양산 체제 구축

2025.09.12 09:19:1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초고성능 AI(인공지능)용 메모리 신제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새로운 AI 시대를 견인하게 될 HBM4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을 이끈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HBM개발 담당)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빠른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메모리의 전력 효율 확보가 고객들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상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향상된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갖춘 HBM4가 이 같은 요구를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산 체제를 갖춘 HBM4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늘어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I/O)를 적용해 대역폭을 2배로 확대하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높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실현한 것입니다. 이 제품을 고객 시스템에 도입 시 AI 서비스 성능을 최대 69%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데이터 병목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도 크게 줄일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10Gbps 이상의 동작 속도를 구현해, HBM4의 JEDEC(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 동작 속도인 8Gbps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자사 고유의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과 10나노급 5세대 D램 기술을 이번 제품에 적용해 양산 과정의 리스크도 최소화했습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김주선 AI Infra 사장(CMO)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 구축을 공식 발표한 HBM4는 AI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AI 시대 기술 난제를 해결할 핵심 제품”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품질과 다양한 성능의 메모리를 적시에 공급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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