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CJ웰케어 바이오코어, 누적 매출 3000억원 돌파

URL복사

Wednesday, December 20, 2023, 10:12:18

내년 1월 31일까지 론칭 10주년 이벤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은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의 누적 매출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CJ웰케어는 2013년 국내 최초 개별인정형 유산균인 ‘CJLP 133’으로 만든 'BYO 피부유산균'을 시작으로 유산균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지난 10여년간 마이크로바이옴 R&D 역량뿐만 아니라 유산균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직접 유통까지 하는 원스톱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올해 2월에는 기존 유산균 브랜드를 지금의 ‘바이오코어’로 변경하고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 유산균 500억',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 유산균 100억' 등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장 건강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질 건강 및 구강 건강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CJ웰케어에 따르면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 유산균 500억은 CJ가 8년간의 연구 끝에 발견한 특허 유산균 CJLP133을 이용한 고함량 기능성 유산균입니다. 바이오코어의 상온 유산균 중 최대 함량이자 하루 500억 균수를 보장하는 국내 유일의 유산균 제품이라는 설명입니다.

 

CJ웰케어는 바이오코어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내년 1월 31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CJ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합니다.

 

이규진 CJ웰케어 마케팅 팀장은 "고함량·고기능성 유산균 바이오코어 론칭 10주년을 맞아 소비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R&D센터의 지속적인 유산균 연구 개발로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