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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센디오 “신성장동력으로 ESG 사업…글로벌 탄소 포집 기업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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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01, 2024, 13:02:39

 

인더뉴스 김대웅 기자ㅣ아센디오가 ESG 사업 진출을 통해 신성장동력 마련에 나선다. 


아센디오는 지난 31일 글로벌 탄소 포집 기업에 지분투자 및 공동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 회사는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을 보유하고 관련 특허 자가운전이 가능한 고효율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 등 3개를 출원한 업체로 알려졌다. 국내외 다양한 산업 및 다양한 규모의 산업플랜트에 적용할 수 있으며, 인체 무해 흡착제 사용으로 환경친화적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의 주범인 화석연료의 사용을 중단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에 탄소포집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발중인 습식 CCS의 경우 비용이 낮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규모 부지 소요, 아민이라는 환경 유해물질 사용등이 걸림돌로 지적받고 있으며, 건식 CCS의 경우 기술적인 문제로 상용화가 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탄소 포집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탄소 포집 시장 규모는 2020년 16억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17% 증가, 2025년에는 3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정부에서는 2026년부터 CCS 보조금 제도를 시행하는 등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책이 추진되어 CCS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양사간 투자대상 및 규모는 추후 실사 및 본계약을 통해 최종 합의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탄소포집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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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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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2025.09.05 00:08: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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