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생명, KB국민은행,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29개 금융사들이 모여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금융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들의 노후대비를 위한 알기 쉬운 금융상식과 함께 재무설계 노하우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한화생명은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는 오는 19~20일간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금융사는 각 개별 부스를 갖추고 100세 시대 준비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재무 컨설팅을 제공한다. 노후대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고령친화 체험도 가능하다.
생애체험복 착용을 통해 신체적인 노화 체험을 하고, 치매진단 및 기초건강검진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한 100세 시대 설계를 위해 필요한 각종 연금, 부동산 및 보험관련 노하우 제공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한다. 강연자는 각 금융사의 은퇴, WM컨설팅, 퇴직연금, 재테크,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고액의 자산가나 여유자금을 운영하는 이른바 부자마케팅이 아닌 실제 서민의 100세 시대 노후준비를 위한 금융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노후준비가 멀게만 느껴지는 일반 서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알찬 정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벤트도 제공한다. 현장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상품권, 천삼액, 아로마 소이캔들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각 행사당일 선착순 1000명에게는 에코백도 제공한다.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는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무료관람신청은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 홈페이지(WWW.100lifefair.co.kr)에서 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 사무국(T.02-375-4620)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는 보험사는 삼성생명, 교보생명, 동부화재, 메트라이프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화재, 신한생명, 하나생명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