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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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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4, 2016, 17:10:26

국내 29개 금융사 참여해 오는 19일부터 3일간 진행..각 금융사별 부스 상담 예정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생명, KB국민은행,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29개 금융사들이 모여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금융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들의 노후대비를 위한 알기 쉬운 금융상식과 함께 재무설계 노하우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한화생명은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는 오는 19~20일간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금융사는 각 개별 부스를 갖추고 100세 시대 준비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재무 컨설팅을 제공한다. 노후대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고령친화 체험도 가능하다.


생애체험복 착용을 통해 신체적인 노화 체험을 하고, 치매진단 및 기초건강검진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한 100세 시대 설계를 위해 필요한 각종 연금, 부동산 및 보험관련 노하우 제공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한다. 강연자는 각 금융사의 은퇴, WM컨설팅, 퇴직연금, 재테크,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고액의 자산가나 여유자금을 운영하는 이른바 부자마케팅이 아닌 실제 서민의 100세 시대 노후준비를 위한 금융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노후준비가 멀게만 느껴지는 일반 서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알찬 정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벤트도 제공한다. 현장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상품권, 천삼액, 아로마 소이캔들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각 행사당일 선착순 1000명에게는 에코백도 제공한다.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는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무료관람신청은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 홈페이지(WWW.100lifefair.co.kr)에서 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 사무국(T.02-375-4620)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는 보험사는 삼성생명, 교보생명, 동부화재, 메트라이프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화재, 신한생명, 하나생명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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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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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2025.10.29 16:51: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425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 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2%, 84.8%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29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순이익 84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의약품 유통과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달성됐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사 간 유기적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R&D 및 신사업 중심의 사업형 지주회사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그룹 시너지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추진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김재교 부회장이 총괄하는 이노베이션본부는 ▲파트너십 발굴을 담당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전략팀 ▲내부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주도하는 L&D(Launching & Development) 전략팀 ▲특허 관리와 지원을 맡은 IP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는 R&D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내부 개발과 외부 기술을 병행하는 이중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기조 속에서 3분기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약품 유통 부문(온라인팜)은 국내 매출 확대에 힘입어 2871억원을 달성했으며,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북미 시장에 신제품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중간 톱라인 결과를 조기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등이 견조한 처방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출시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예측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한미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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