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2월 넷째 주(2월 26일~3월 3일)에는 전국에서 6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힐스테이트 두정역’, 전북 전주시 서신동 ‘서신 더샵 비발디’ 등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6471가구(일반분양 5452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분양 단지를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 2곳, 충남 2곳, 경기 1곳, 전북 1곳, 경북 1곳, 제주 1곳입니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은 일신건영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전용 84㎡, 총 529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서해선 풍산역과 백마역이 인접하며 지역 내 GTX-A 노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풍동 인근으로 10개 이상 초중고 교육시설이 자리하며 일산신도시 생활권이며 편의시설과 기반시설도 가깝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성남시 야탑동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경기 용인시 삼가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등 8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두산건설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 59·74㎡, 총 568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용인경전철 삼가역 역세권에 자리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이동이 편리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주변에 공원도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