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옥션이 반려동물을 위한 패션브랜드를 만든다.
옥션은 ‘해피하트’로 유명한 팝아티스트 ‘찰스장’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반려동물 패션브랜드 ‘더 하츠’를 선보이고, 오는 31일까지 최대 60%할인과 무료배송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 하츠의 ‘하츠(Herz)’는 독일어로 심장, 사랑을 뜻하는 단어로 ‘행복, 사랑을 전하는 브랜드’라는 의미다. 편안한 소재, 합리적인 가격을 콘셉트로 베이직한 디자인에 팝아티스트 찰스장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더 하츠의 가을 신상품은 베이직로고, 빅로고, 도트, 후디, 스트라이프 5종이며 옥션 프로모션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베이직로고 de 더하츠’를 60% 할인가격인 7800원에 판매한다.
귀여운 도트 패턴과 로고가 조화를 이루는 ‘도트 de 더하츠’는 57% 할인해 8800원에 내놓는다. 겨울의류와 소품은 11월 이후 추가 론칭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옥션은 모바일 전용 반려동물 소통·쇼핑공간인 ‘펫플러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소비패턴에 맞게 반려동물 관련 상품들을 선별해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펫플러스 회원에게는 매월 2회 10% 할인쿠폰이 자동 지급되며 반려동물 기념일에는 해당 월에 15%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맹지환 옥션 리빙레저실 팀장은 “지난해 론칭했던 ‘펫스타’의 성원에 힘입어 옥션의 두 번째 반려동물 패션브랜드 ‘더 하츠’를 준비했다”며 “반려동물을 하나의 가족, 친구로 여기는 분위기에 힘입어 보다 의미 있는 프로모션, 특별하고 품질 좋은 반려동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