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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공시 지원금·전환 지원금 확대…최대 32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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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23, 2024, 17:03:51

전환 지원금 적용 단말 총 16개 기종으로 확대
폴드4 지원금 최대 100만원, 갤S23 지원금 최대 82만원
갤A24·A15에 이어 Wide6도 공짜폰 대상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23일부터 프리미엄 및 실속 단말에 대한 전환 지원금 대상을 추가하고 지원금을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T는 ▲삼성 갤럭시 폴드4 ▲폴드5 ▲S23 ▲Wide6 ▲애플 아이폰 14 등 10개 단말을 전환 지원금 지원 대상으로 추가하며 총 16개 단말에 전환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또한, SKT는 기존 최대 12만원 정도였던 전환 지원금을 최대 32만원으로 올렸습니다..

 

이번 전환 지원금 상향으로 고객들은 출고가 159만8천원의 삼성 갤럭시 폴드4 일반 모델 구입시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SKT의 5GX 플래티넘 요금제를 가입 시 공시 지원금 72만원, 전환 지원금 28만원이 지원됩니다.

 

SKT는 지난 16일 갤럭시 A24, 18일 A15에 대한 전환지원금 적용을 통해 해당 모델들을 이른바 '공짜폰'으로 제공했으며 23일부터 갤럭시 Wide6 모델도 추가해 공짜폰 적용을 3종으로 늘렸습니다.

 

한편, SKT는 지난 15일 공시 지원금 수준을 삼성 갤럭시 S24 모델은 48만원으로 기존 대비 11만원 상향하고 Z플립5 모델은 58만원으로 기존 대비 10만원 상향했습니다.

 

SKT는 전환 지원금 지급을 위한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 유통망의 전환 지원금 지급 절차를 간소화 할 예정입니다.

 

SKT 관계자는 "방통위와 함께 불법 보조금을 운영하는 유통 채널 근절에 나서 시장 과열로 인한 이용자 차별, 시장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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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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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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