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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빈 BNK부산은행장 “저출산 극복 위한 금융상품·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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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18, 2024, 13:05:22

동백애해피맘박스 350세트 제작·전달
연 최고 8% 'BNK 아기천사적금' 출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은 18일 "저출산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산도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한 만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방성빈 은행장은 이날 부산은행 본점에서 펼쳐진 출산장려 테마봉사활동에 참여해 "부산은행은 사회적 문제 극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금융 상품·서비스 개발 등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부산은행 임직원 100여명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기저귀·체온계 등 출산용품 12종을 담은 '동백愛(애) 해피맘박스' 350세트를 제작하고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과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에 전달했습니다.


다른 임직원 390여명은 해운대·광안리·다대포해수욕장과 갈맷길, 흰여울문화마을 등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습니다.

 

 

BNK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지난해 6월 '부산은행 구·군 지역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달 세번째 토요일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부산은행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지난해 출시한 결혼특화상품 '너만solo적금' 후속으로 출산·다자녀 고객에 연 최고 8% 금리를 제공하는 'BNK아기천사적금'을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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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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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투자증권’ 10년만에 다시 등판…임종룡의 사업다각화 시동

우리금융 ‘우리투자증권’ 10년만에 다시 등판…임종룡의 사업다각화 시동

2024.07.24 18:38:4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 소속 '우리투자증권'이 오는 8월 정식출범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습니다. 2014년 6월 옛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매각한 우리금융그룹은 10년만에 다시 증권업으로 진출하며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확장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 합병안 및 단기금융업무 인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종합증권사로 업무를 영위하기 위한 한국포스증권의 투자매매업 변경 예비인가와 투자중개업 추가등록, 우리금융지주의 합병증권사(우리투자증권) 자회사 편입 승인도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5월말 시작된 우리금융그룹의 우리투자증권 출범 인가절차는 마무리됐습니다. 금융당국은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외부평가위원회 심사·실지조사를 거쳐 인가요건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관련법령상 모든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증권을 존속법인으로 우리종금을 흡수합병해 출범하는 증권사 사명은 '우리투자증권'으로 변경됩니다. 출범일은 8월1일입니다. 우리금융그룹은 합병증권사 출범 10년내 업계 상위 10위권(톱10) 초대형 IB로 키워낸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재 자기자본이 1조1500억원으로 전체 증권사 중 18위 수준입니다. 우리금융은 앞으로 증권사 추가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초대형 IB'에 걸맞는 몸집 불리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초대형 IB가 되면 증권사가 자기자본의 2배 한도 내에서 어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초대형 IB 요건은 자기자본 4조원으로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 5개사가 지정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은 우리투자증권 부활을 계기로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그룹 비은행 경쟁력 강화에 더욱 몰입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핵심계열사인 은행은 물론 증권-보험-카드 등으로 연결되는 수익구조 다변화는 우리금융의 오랜 바람이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비전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6월말 동양생명과 ABL생명 대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과 지분인수 관련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사 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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