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1번가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는 오는 14일까지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의 여름 패션 상품들을 대거 선보이는 ‘시티 바캉스룩’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11번가 신한카드’로 구매 시 7% 할인(최대 20만원)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국내 디자이너 컨템포러리 브랜드 ‘하케쉬’의 썸머 컬렉션 제품을 단독 할인율로 선보입니다. 최근 트렌드인 ‘쇠맛’ 콘셉트의 광택감 있는 소재 ‘파크 백’ 구매 시 함께 연출할 수 있는 ‘백 참’을 증정합니다. ‘스태리 랩 스커트’도 할인 판매합니다.
‘말리부 샌들’은 멕시코 전통 신발 ‘허라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최대 12% 할인 판매합니다. 비건 소재로 만들어 물과 얼룩에 강해 장마철에도 신을 수 있습니다. 인기 모델인 ‘ZUMA’ 슬리퍼는 14만원대에, 70년대 남부 캘리포니아 해변 분위기의 ‘SURFRIDER’ 플립플랍은 10만원대에 팝니다.
선글라스 라인업도 다양한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했습니다. ‘구찌’ 선글라스와 뉴질랜드의 스타 디자이너 카렌 워커의 ‘딥 프리즈’ 선글라스가 대표적입니다. 또 ‘드래곤디퓨전’의 ‘폼폼 더블 점프백’, ‘셀린느’의 라탄백, ‘이자벨 마랑’의 로고 자수 토트백, ‘라코스테’의 목걸이와 팔찌 등도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지난해 3월 론칭한 ‘우아럭스’는 하이엔드부터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1600여개 브랜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명품 쇼핑플랫폼 ‘트렌비’와의 제휴로 중고명품을 강화하는 등 상품 셀렉션을 확대한 결과 론칭 초기 대비 판매 브랜드 수는 약 2배, 상품 수는 18배 증가했다는 설명입니다.
11번가는 ‘우아럭스’ 외에도 국내외 이슈라이징 브랜드들을 공식 입점 형태로 선보이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우아픽’을 운영 중입니다. 영국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플랜잇’, 프랑스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의 시계, 타월 브랜드 ‘테토’ 등 라이프 스타일 상품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습니다.
신현호 11번가 패션/뷰티담당은 "고객들이 여름 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우아럭스’만의 셀렉션으로 이번 기획전을 구성했다"며 "명품 버티컬 ‘우아’를 통해 패션부터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쇼핑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