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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창립 42주년 기념 ‘언제든적금’ 출시…최고 연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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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0, 2024, 11:07:17

가입후 한달만 지나면 약정이자율 제공
최고 77만마이신한포인트 제공 이벤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창립 42주년 기념으로 신상품 '언제든 적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매달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만기 자유적금입니다. 기본이자율 연 4.2%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3.5%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7.7%의 이자율이 적용됩니다.


우대금리 연 3.5%p는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상품을 모두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 제공합니다. 신한은행은 창립기념일(7월7일)에 착안해 최고 이자율을 7.7%로 정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12개월 적금임에도 1개월 경과시점부터는 중도해지하더라도 중도해지이자율이 아닌 가입일 당시 약정이자율로 이자율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은 이자율 적용에서 유리한 만큼 부담없이 쉽게 가입할 수 있다"며 "이번 신상품은 고객지향적 관점으로 새롭게 만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언제든적금은 오는 12월19일까지 선착순 20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개인·개인사업자 누구나 가입 가능합니다.

 


신한은행은 언제든적금 출시를 기념해 '행운이 7.7.7 터진다' 이벤트를 합니다. 이달 31일까지 신규가입하고 '신한SOL뱅크'를 통해 이벤트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77만 마이신한포인트(7명) ▲7만 마이신한포인트(777명)를 제공하고 응모고객 모두에게 '땡겨요' 3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합니다.


마이신한포인트는 이벤트 추첨일인 8월16일까지 적금을 유지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창립 42주년을 맞아 고객지향적으로 기존에 없는 새로운 형태의 상품을 준비했다"며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제공해 고객에 선택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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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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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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